
많은 분들이 카지노를 경험하기를
원할 때 딜러의 역할에 대해서
궁금해하실 수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그러한 부분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흔히 생소한 직업이라고 말하는데
카지노를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놀이와 주사위놀이 같은 게임들을
진행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게임 규칙과 베팅에 대해 설명해 주고
유저들이 베팅을 하면 카드나 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다뤄 게임을
진행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엔 현재 17개의 카지노가
존재하며 이 중 16곳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이기 때문에 영어나 혹은 외국어
용어도 잘 익히고 있어야 합니다.
특히 한국 카지노 딜러들이 손기술과
더불어 암산까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죠.
나머지 한 곳이 내국인 전용 카지노인
강원랜드이며 카지노는 대부분
하루 종일(24시간) 운영되므로 이 경우
보통 1일 8시간, 3교대로 일을 하죠.
게임 특성상 앉아서 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서서 게임을 진행하는데요.
하지만 한 곳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고
여기저기를 순환하며 일을 하게 됩니다.
더불어 일하는 시간과 쉬는 시간이
명확히 짜여 있기 때문에 상당히
체계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초대졸 이상이면 지원을
할 수 있고 업체에 따라 고졸 이상을
기준으로 하기도 합니다.
딜러에 대한 교육과정은 대부분
전문대에서 정식 학과로 운영됩니다.
강원관광대학, 제주관광대학, 경인여대,
부산여자대학, 경북외국어테크노대과
같은 곳에 카지노 관련 학과가 있죠.
세종대 사회교육원의 경우 카지노
딜러 교육과정(1년)을 개설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직업전문학교나 카지노 딜러 양성 사
설학원도 요즘은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관련 학과를
나와야만 카지노 딜러가 되는 것은
아니라 누구나 배우고 경험한다면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비스 정신까지도 좋아야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전문직이란 자부심을 가지고
스트레스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큰돈이 오가는 게임이기에
날카로워진 고객을 대해야 합니다.
그래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을
통제하고 심리적 평정을 유지해야
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업체에서는 일반적으로 일 년에
한 번 정도 공개 채용을 하는데요.
딜러가 부족할 때마다 충원하기도 하죠.
취업 이후에 약 6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정식 직원이 됩니다.
아무래도 처음부터 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기에 수습 기간이 꼭 필요하고
3년 정도의 경력을 쌓은 뒤 숙련된
딜러가 될 수 있습니다.
딜러의 초봉은 2000만원 정도입니다.
또 딜러들이 매일 팁을 모아 공동
분배를 하는 것이 쏠쏠한데요.
배분되는 팁은 한 사람당 몇만원
수준이라고 하지만 잘 모으면
급여 이상의 보너스를 받는 셈이 됩니다.
이렇게 딜러가 하는 일과 서비스 정신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 그만큼 고충이 있는
직업이니 게임 중에 팁을 많이 챙겨
주시는 게 좋겠죠?